전라남도 화순군은 모기 등 위생해충으로 인한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역 소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6월에서 오는 9월을 집중방역소독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하수구, 하천, 축사 등 방역 취약지 574곳을 중심으로 13개 읍면에서 방역 소독을 실시 해오고 있다. 또한 보다 효과적인 방역을 위해 골목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는 방역도 함께 실시한다.

소독시 발생하는 대기오염과 교통장애, 군민들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분무소독을 중심으로 실시하되 장소에 따라 연막소독을 병행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방역활동을 강화해 군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깨끗한 화순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도 화분등의 고인 물을 버리고, 배수관등을 깨끗하게 관리해달라 ”며 예방행동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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