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염주체육관, ‘국민통합 이끄는 여성리더십’ 주제로 5,000여명 참

바르게살기운동광주광역시협의회(회장 강동호)가 주관한 바르게살기운동 2013 전국여성지도자대회가 25일 오후2시 염주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이복실 여성가족부 차관, 조호권 시의회 의장와 전국 여성지도자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통합을 이끄는 여성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여성지도자들의 사회참여를 통해 양성평등 사회를 구현하고, 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의 리더십을 발휘해 국민통합을 이끌어 내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한다는 결의를 다졌다.

강운태 시장은 “여성이 행복해야 가정과 사회가 행복해진다는 신념으로 21세기에 걸맞은 ‘여성친화도시 광주, 여성이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가장 멋진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가는 광주시에 전국 여성지도자들의 많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단체는 진실, 질서, 화합을 이념으로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 나가자는 국민정신운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989년 4월 설립돼 현재 전국에 62만명의 회원이 있으며 여성회원 25만명이 참여하고 있다.

그동안 기초질서캠페인 전개, 릴레이 법질서 교육 등 바른 질서 확산 국민운동, 새 윤리 도덕 함양 시민교육, 바른 생활 학생봉사단 운영, 혼례∙장례 간소화 운동 등을 활발히 펼치며 매년 전국회원대회, 전국여성지도자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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