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후보, 택시업계 경제적 부담 경감, 승객 이용 편의 제공

구충곤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 화순군수 후보는 택시요금 카드 수수료 및 통신비 지원을 약속했다.

▲ 구충곤 후보
▲ 구충곤 후보
구충곤 후보는 11일 “카드결제 수수료에 대한 택시업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택시요금 카드 수수료 전액 지원과 택시 통신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 후보는 이를 위해 가칭 ‘화순군택시운송사업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할 계획이며, 구충곤 후보는 “택시 카드 수수료 지원 등을 통해 택시운송사업자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은 물론 카드결제를 기피하는 사례도 줄어드는 등 택시이용자의 편의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화순 관내에는 140여대의 택시가 운행되고 있으며 1.9~2.5%의 카드정산 수수료가 택시업계의 부담이 되고 있다.

구충곤 후보는 이와 관련, 임신 여성을 위한 ‘맘(mom : 엄마) 편한 100원 택시’ 운행 등 100원 효도택시 확대 시행을 통해 교통약자의 교통복지 향상은 물론 택시 업계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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