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관내 4개 작은도서관 대상 전문인력(순회사서) 1명 순회 지원

전남나주공공도서관(관장 한택희)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행복한도서관재단」이 주관하는 ‘2013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 시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나주공공도서관에 의하면 이 사업은 사서 1명을 채용하여 지역 내 4개 작은도서관을 순회하면서 자료정리 등 도서관 운영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순회사서를 지원받게 되는 작은도서관은 반남면 아이뜰·금천면 꿈꾸는·노안면 샘터·남평읍 오계 작은도서관 등이다.

특히 전라남도교육청에서는 나주공공도서관이 유일하게 시행기관으로 선정되어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순회사서의 활동비, 인건비 등 1,600여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나주공공도서관은 “자료 상호대차, 순회문고,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적극적인 연계 협력으로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작은도서관 역할 강화 및 도서관 이용 만족도를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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