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일원에서 11일부터 3일간 열전 펼쳐

전국생활체육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2012 전국 생활체육대축전’이 대전광역시 일원에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동안 개최 된다.

광주시 선수단은 11일 오전11시 시생활체육회 1층 게이트볼구장에서 결단식을 갖고, 게이트볼, 검도, 파크골프, 야구 등 29개 종목에 520여명이 출정에 나섰다.

국민생활체육회와 대전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축전에는 정식종목(축구, 배드민턴, 탁구 등)과 장애인종목(볼링, 테니스, 당구 등), 시범종목(소프트볼, 중경식야구등) 등 총 56개 종목에 6만여 명이 참가 해 생활체육인들의 화합과 우정의 한마당이 펼쳐진다.

광주시 관계자는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의 한마당인 이번 행사는 자신들의 건강과 친목도모를 위해 즐기는 만큼 안전하고 즐거운, 기억이 남는 대회가 되도록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강조하면서,

“우리시 선수단 전원이 2015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대사로서의 노력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폐회식은 13일 오후 2시50분부터 엑스포시민광장 무빙쉘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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