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나주시정의 궁극적 목적은 시민행복의 증진

더불어민주당 강인규 전라남ㄷ오 나주시장 후보는 지난 1일 오전 10시에 국민총행복전환포럼 박진도 상임대표와 정책협의를 하고, 전국 최초로 <주민행복을 위한 우리의 약속>이라는 명칭으로 협약 체결을 하였다.

▲ 강인규 나주시장 후보 (자료사진)
▲ 강인규 나주시장 후보 (자료사진)

UN은 2011년에 ‘행복을 위한 발전 추구’, ‘행복을 공공정책에 반영하는 척도개발’을 결의하고 그 실현을 위해 노력중이고, OECD도 이에 부응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후 ‘성장을 넘어 행복으로’ 정책전환이 이뤄지는 국제적 흐름을 반영하여 많은 나라에서 정부 정책으로 자리매김되고 있다. 강인규 후보는 박진도 상임대표와의 정책협의 과정에서 지방정부 차원의 행복정책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민선7기 나주 시정의 궁극적 목적을 시민행복의 증진에 두고 그 실현을 위해 다음과 같이 노력할 것을 협약하였다.

1. 우리는 개발주의와 양적 성장주의를 지양하고, 주민 행복을 최우선 정책 목표로 한다. 이로써 더불어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추구한다.

2. 우리는 주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역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행복지표’를 개발하여 정책의 입안과 집행에 실질적으로 활용하고, 행복정책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조치(예, 행복영향평가와 행복조례 제정 등)를 취한다.

3. 우리는 행복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관주도가 아닌 풀뿌리 민주주의 방식을 존중한다. 이를 위해 민관이 함께 하는 주민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정책추진체계를 구축한다.

4. 우리는 이 약속에 동의하는 모든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가칭)행복실감지방정부협의회’를 구성하여, 주민 행복을 위한 정책과 성과를 서로 배우고 나누며, 정책개발과 여론조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행복정책이 국가적 의제로 확산되도록 함께 노력한다.

이번 협약이 더욱 뜻 깊은 것은 강인규 후보가 시민들에게 약속한 7가지 공약에 이미 생생하게 반영되어 있어서이다. ‘더불어 함께 다시 호남의 중심으로!’를 주창하는 강인규 후보의 바람은 시민 행복 증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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