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도정질문·답변

전라남도의회(의장 김재무)는 4월19일 오전 11시 제27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오는 30일까지 12일간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4월 25~26일(2일간)까지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질문을 실시하고 집행부의 답변을 듣는다.

이번 질문의원은 총 12명으로 9명의 의원이 일문일답 방식으로 3명의 의원이 일괄질문방식으로 심도 있게 질문할 예정이다.

25일 오전10시부터 개의되는 제2차 본회의에는 송대수(여수), 강성휘(목포), 곽영체(강진), 구복규(화순), 김 탁 (목포), 이정민(보성), 의원 등 6명이 26일에는 이광일(여수), 김상배(여수), 안주용(비례), 강우석(영암), 서정한(여수), 박철홍(담양)의원 등 6명이 질문할 예정이다.

□ 이번 회기 중에 처리할 안건은 총25건으로 순천출신 정영식 의원 등 11명이 발의한「전라남도 아동·여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 완도출신 서정창 의원 등 11명이 발의한「전라남도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조례안」은 사회적으로 보호 받고 지원이 절실한 계층에 대한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마련 되었다.

또한 목포출신 김 탁 의원 등 19명이 발의한 「전라남도 조선·해양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안」은 침체된 조선·해양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시의적절한 입법으로 조선·해양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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