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1시30분 오픈행사로 시작 말일까지 전시

 
 
제38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에서는 5월 18일(금) 당일행사로 기획전시 “오월지킴이와 영원의 노래”를 진행한다.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에 따르면, “오월지킴이와 영원의노래”는 검은하늘이라는 작품과 오월지킴이초상화로 구성되었다.

검은하늘은 오월영령 그 자체를 검은 쌀로 표현한 정영창화백의 작품이며 오월지킴이초상화는 현재 옛 전남도청 복원을 위해 애쓰시는 어머님들 중 열 분의 초상화로 구성된 전시다. 오월영령과 어머님들의 만남이라는 의미와 어머니들이 아직도 오월 그 자체를 지켜주고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80년 당시 비극적 장소였던 상무관이 오월지킴이와 영원의 노래를 통해 시민들에게 개방되는 의미 또한 크다고 하겠다.

한편, 기획전시 “오월지킴이와 영원의노래”는 오는 18일 오후 1시30분 오픈행사로 시작하여 말일까지 전시 될 예정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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