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공연

전라남도 고흥군은 오는 30일 오후 4시 군립중앙도서관에서 도서관을 찾는 어린이와 유아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매직 콘서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선보인다.

▲ 매직쇼
▲ 매직쇼
이번 공연은 앨리스가 토끼굴에 들어가 기묘하고 의인화된 생명체들이 사는 환상의 세계에서 겪는 모험을 마술사의 모자를 이용하는 스토리 매직과 관람객이 직접 무대에 나와 체험해 보는 공중부양 마술 등 총 8개 공연 프로그램을 60분 동안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색다른 경험을 선사해줄 이번 공연은 불, 책, 동전, 카드, 비둘기, 코일, 비눗방울이라는 다양한 소재를 이용해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어 재미와 감동은 물론 상상력을 넓힐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15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선착순 접수이며, 공연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군립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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