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최대 경축일 대각개교절 맞아 백미 50포 기탁

원불교 전라남도 장흥교당은 지난 25일 원불교 최대 경축일인 제103주년 대각개교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10kg 백미 50포를 장흥군에 기탁했다

▲ 원불교 장흥교당 성품기탁
▲ 원불교 장흥교당 성품기탁

원불교 장흥교당은 매년 대각개교절 교도들이 모은 성금으로 쌀을 마련해 기탁해오고 있다.

원불교 장흥교당 정현숙 교무는 “대각개교절을 맞이하여 소외계층에게 이웃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 특히,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흥군은 매월 읍·면을 순회하며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이웃을 발굴하는 ‘헬프데이 행사’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에게 기탁한 쌀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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