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유기농 실천과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 실현 다짐

전남진도군에서 농업인 조직 역량 결집과 풍년농사를 결의하는 제3회 진도군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가 최근 개최됐다.

농업인 4개 학습단체 회원과 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대감과 일체감 형성을 위해 열린 이날 대회는『함께해요, 생태 유기농업 실현! 만들어요, 긍정의 힘으로 밝은 지역사회』라는 주제로 열렸다.

‘소리와 울림의 하나 되기’ 초청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 유공 회원에 대한 시상과 진도농업 비전 선포 및 사랑의 쌀(10kg 100가마, 250만원)전달식을 각각 개최했다.

또 한국놀이문화아카데미 양상민 전문지도사 진행으로 회원 공동체 훈련 및 한마음 어울림 마당, 읍면 장기자랑 등 화합 행사를 통해 회원 상호간 결속을 다졌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농업은 우리 생명산업인 동시에 미래 산업이며 우리군의 중추 산업이다”며 “소비자 ?춤형 친환경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과 농업인 역량 지원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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