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회복지 시설(일부)에 대한 시민의 곱지 않은 시선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4월 8일(월) 오전,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에서 노인복지관의 투명한 운영을 위해 자정결의대회가 열렸다.

이 날 행사는 심정영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전남지회장을 비롯해 전남지역 노인복지관 15개 시설장,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인사말과 자정결의문 낭독, 기관장들의 투명한 노인복지관 운영을 위한 서약식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참가자들은 구호를 외치며 서약에 대한 충실한 이행을 결의했다.

이날 행사에서 서약을 통해 법인 시설 자금, 후원금을 관계 법규와 지침에 의거하여 투명하고 정당하게 집행할 것과 투명한 운영을 위해 매월 자체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노인 학대 예방과 인권보호를 위해 각종 교육, 홍보, 상담을 수시로 실시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없애며, 자치단체, 기관, 종사자간 정보교류를 통해 건전하고 투명한 복지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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