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무공해 대촌농산물 시설원예단지등, 생존권차원, 적극 대처

광주광역시 남구 대촌동 주민들은 남구청 청사 개청식과 때를 같이하여 청사 앞에서 집회를 갖고 막무가내 식으로 시행하고 있는 가연성쓰레기 처리시설(RDR)설치사업을 백지화 할 것을 요구했다.

4월 8일 오후2시 남구청 신청사 앞에서 집회를 개최한 200여명의 대촌동 주민들은 가연성쓰레기 처리시설(RDR) 설치사업을 적법하게 처리하기 위해서는 반듯이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를 실시하여야 하나 이를 이행하지 않고 행정공권력을 남용한 남구청장은 각성하라고 목청을 높었다.

또한 주민들은 “무공해 청정 대촌농산물 시설원예단지와 생존권을 보장 할 대책도 없이 추진하는 남구 쓰레기 특구화 계획을 즉각 철회하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 고 했다.

이어, “주민의 권리를 무시하고 소통의 원칙마저 말살하는 광주광역의 정책적 오.남용을 바로잡아 지역적으로 소외되고 유린당한 대촌동 주민들이 행복한 미래형 도시민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대촌지역 혐오시설은 만듯이 철폐되어야 한다."고 주장 하면서 "앞으로 계속적으로 열릴 집회를 통해 주민의견을 집약 행정당국에 철회를 강력히 요구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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