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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안전본부, 석가탄신일 대비 화재예방 나선다오는 5월 11일까지, 전통사찰 등 162곳 화재예방 현장지도
조경륜 기자  |  fci21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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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23  15: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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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오는 5월 22일 석가탄신일을 대비해 23일부터 오는 5월 11일까지 전통사찰 등 162곳을 대상으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 화재진압훈련 (자료사진)

석가탄신일 전후로 봉축행사를 위한 연등설치와 촛불, 전기·가스 등 화기사용 증가로 화재발생 위험이 예상되고 전통사찰은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산중에 위치해 화재위험 요인을 사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시 소방안전본부는 5개 소방서 소방특별조사요원 등이 참여한 소방특별조사반을 구성해 ▲소화기 등 초기화재 진압 소방시설 점검 ▲화재발생시 대응요령과 인명대피 교육 ▲촛불, LED연등 KC인증마크 용품 사용 등 화재취약요인 안전관리지도 ▲소방특별조사 등을 실시해 불량사항에 대해서는 석가탄신일 이전에 보완·완료토록 할 예정이다.

특히, 증심사 등 관서별 주요 사찰은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관할 소방관서장이 방문해 화재예방 현장지도를 할 계획이다.

또한, 5월 21일부터 23일까지는 석가탄신일 대비 특별경계근무기간으로 정하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2400여 명을 동원해 많은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중요 사찰에 소방차량을 근접 배치하는 등 초기 대응태세에 들어간다.

김조일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사찰은 목재 건축물로 불이 발생하면 초기 진화에 실패할 경우 급격히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사전에 각별히 관심을 갖고 화재취약요인 제거 등 성숙한 의식으로 화재 예방에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사찰에서 262건의 화재로 1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주요 원인은 부주의 94건(35.8%), 전기적요인 71건(27.09%), 미상 63건(24.04%)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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