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은 전국 동시 자동차 배출가스 점검의 날이다”
전라남도무안군은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오는 20일 무안군 무안로 642번지에 위치한 무안교통 주차장에서 운행차 배출가스 집중관리를 위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화물차, 버스, 학원차 중 경유차량을 대상으로 배출가스가 적정하게 관리되고 있는지를 측정하여 기준초과 차량에 대해서는 자동차 제작사에 정비상담 및 관련부품 점검을 받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또한 배출가스 감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참여와 공감을 이끌기 위한 친환경교통문화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자가 정비를 유도해 봄철 대기오염을 줄여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운행차 배출가스 점검은 대기 오염물질 저감을 통한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은 물론 군민의 환경보전 의식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빛가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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