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은 전국 동시 자동차 배출가스 점검의 날이다”

전라남도무안군은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오는 20일 무안군 무안로 642번지에 위치한 무안교통 주차장에서 운행차 배출가스 집중관리를 위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운행차 배출가스 점검 및 캠페인 전개
▲ 운행차 배출가스 점검 및 캠페인 전개

군은 화물차, 버스, 학원차 중 경유차량을 대상으로 배출가스가 적정하게 관리되고 있는지를 측정하여 기준초과 차량에 대해서는 자동차 제작사에 정비상담 및 관련부품 점검을 받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또한 배출가스 감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참여와 공감을 이끌기 위한 친환경교통문화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자가 정비를 유도해 봄철 대기오염을 줄여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운행차 배출가스 점검은 대기 오염물질 저감을 통한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은 물론 군민의 환경보전 의식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