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개발 부문 오민수 금도건설 대표, 교육문화 부문 이흥재 동건종합건설 대표이사 선정

전라남도 함평군은 2018 군민의 상 수상자로 지역개발 부문에 오민수 금도건설 대표, 교육문화 부문에 이흥재 동건종합건설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 이흥재 동건종합건설 대표이사
▲ 이흥재 동건종합건설 대표이사

함평군민의 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복지증진에 공적이 있거나 군 명예를 선양한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지역개발 부문에서 수상을 한 오 대표는 함평군 대동면이 고향으로, 그간 각종 지역행사 후원은 물론, 지역민의 복지에도 솔선수범 해왔다.

특히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동함평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함에 있어 공사를 조기에 완공하고, 사재를 털어 동함평산단 표지석 설치와 공원 조성에 앞장 서는 등 함평 발전에 큰 기틀을 다졌다는 평이다.

이 대표는 함평군 손불면 출생으로, 3억 원을 출연하여 설립한 귀흥장학재단을 통해 모교인 손불초등학교 졸업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 인재 육성에 적극 노력한 공로가 인정돼 교육문화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함평군은 오는 5월 4일 열리는 제40회 함평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상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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