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함평군은 13일 함평군문화체육센터에서 2018 농악경연대회를 개최했다. 함평군은 전통 민속놀이인 농악의 보존·계승과 1읍·면 1농악대 육성 및 향토애 고취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농악경연대회를 선보이게 됐다고 개최 배경을 밝혔다.

▲ 2018 농악경연대회 성료
▲ 2018 농악경연대회 성료

이번 대회에는 관내 6개면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뽐냈으며, 월야면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엄다면이 우수상, 해보면 장려상을 각각 차지했다.

조태용 부군수는 “신명나는 농악이 우리 지역 곳곳에서 많이 울려 퍼질 수 있도록 군정을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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