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함평군보건소의 ‘찾아가는 사랑의 약손사업’이 호평 속에 지난 11일 마무리됐다. 전남도약사회와 보건소가 연계해 실시한 이번 사업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9일과 지난 11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 ‘사랑의 약손사업’ 모습
▲ ‘사랑의 약손사업’ 모습

주요 내용은 치매증상과 치매예방운동, 올바른 약물 보관 및 복용법, 물과 우유에서 약의 흡수 비교실험, 건강 상담 등이다.

또한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부패된 폐의약품을 보건소 또는 약국에 반납할 것을 적극 홍보하며 의약품에 대한 인식개선도 도모했다. 또하느 소장은 “군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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