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함평군은 지난 10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 및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 나비축제 손님맞이 위생·친절교육 실시
▲ 나비축제 손님맞이 위생·친절교육 실시

이번 교육은 오는 27일부터 개최되는 함평나비대축제가 2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관광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에 앞서 나기열 민원봉사과장은 “함평만의 특색 있는 음식은 물론이고, 식품안전관리를 기본으로 한 철저한 위생관리와 친절한 서비스로 관광객이 감동해 우리 지역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교육은 정명희 민원봉사과 위생담당과 박진희, 이정화강사가 관련법령 안내, 식중독 예방교육, 음식문화개선교육, 외식업소 경영관리, 친절서비스 등을 각각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지난달 2일부터 10일간 음식점 321개소 전체를 대상으로 음식점 3대 청결운동을 위한 주방·객실관리 컨설팅을 실시하여 먹거리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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