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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여는 목련, 꽃샘추위에 멍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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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3.29  1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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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갓 피어난 목련꽃이 추위에 떨어 그 고운 색 마져 퇴색되고 있다.  28일 상록회관에서 촬영
   
 한송이 꽃으로 피어난 벗꽃 엄마에 매달린것처럼 세월의 무게를 느끼게 한다.
   
햇살을 받아 엉롱한 자태를 봄내고 있는 벗꽃 , 광주 상록회관에서 촬영

따스한 날씨인사 싶으면 또 다시 쌀쌀한 날씨가 갓 피어난 꽃들을 슬프게 한다. 화사한 꽃망울을 터뜨리기도 전에 추위 때문에 얼어 그 고운 자태를 뽐내지도 못 하고 시들어 가는 목련꽃이 애처롭기 한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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