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함평군이 지난 4일 농촌지도자 회원 10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자재 자가 제조에 따른 이론 및 실습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이날 기능성 키틴분해 미생물, 미량요소 비료배양, 황토유황 제조 실습을 하며 친환경농업 실천 의지를 다졌다.
군은 농촌지도자 회원들 다수가 친환경농업에 종사하는 만큼 이번 실습을 통해 함평군 친환경농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이상 함평군 농촌지도자회장은 “이번 실습교육을 발판삼아 과학영농을 실천하는 선도농업인으로서 친환경농업 기술보급과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빛가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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