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함평군은 지난 3일 제20회 함평나비대축제에 참여하는 자원봉사 단체장 17명을 초청해 군청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 간담회 개최 모습
▲ 간담회 개최 모습

함평군은 11일간의 나비대축제 기간 동안 함평군여성자원봉사회, 새마을부녀회 등 자원봉사자 1,573명이 축제장 질서유지, 홍보안내, 환경미화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해숙 여성자원봉사회장은 “우리나라 최고의 축제에서 자원봉사를 펼친다는 자긍심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안 군수는 “축제 성공을 위해 자원봉사를 결심하신 여러분께 경의를 표한다”며 “올해도 친절한 미소로 관광객을 맞아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제20회 함평나비대축제는 ‘함평나비! 청년이 돼 세계로 비상하다’를 주제로 오는 27일부터 5월 7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리며, 나비·곤충을 소재로 한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20주년 기념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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