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회장, “지역 4차산업 생태계 조성 .친환경자동차 기업유치”에 역점

광주상공회의소(회장 정창선)는 지난 30일 오후 6시 신양파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각급 기관․단체장과 지역 상공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상공회의소 제23대 정창선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츼임 축하 떡을 절단하고 있는 (좌로부터)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정창선 회장, 이은방 광주시의회 의장
▲ 츼임 축하 떡을 절단하고 있는 (좌로부터)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정창선 회장, 이은방 광주시의회 의장

광주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총 3부에 걸쳐 진행된 이날 행사는 1부에서는 초청 가수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부에서는 정창선 회장의 취임사 그리고 이은방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의 축사로 진행되었다.

끝으로 3부에서는 참석자들 간 만찬을 함께하면서 지역상공인들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과 세대 간 장벽을 허무는 교류협력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취임사를 하고 있는 정찬선 회장
취임사를 하고 있는 정찬선 회장

정창선 회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지역경제의 성장발전과 상공인의 권익신장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하면서, “지역에 친환경자동차 기업과 에너지 신산업 관련 연구소 유치에 온 힘을 기울이고, 지역의 많은 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시대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업종별․규모별․노사간 상생협력의 토대를 마련하고, 회원 친화적인 상공회의소로 거듭나기 위해 상공인들의 교류협력을 강화하도록 상공회의소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념촬영
기념촬영

특히,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정부, 지자체와 협력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기업인의 사기진작에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회장은 1983년 중흥주택을 설립한 후 중흥건설, 중흥토건 등을 세웠고 대한주택건설협회 부회장, 대한건설협회 광주시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3월 22일에는 대한상공회의소 제23대 부회장에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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