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함평군은 지난 28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18년 1분기 함평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의장인 안병호 군수를 비롯해 민·관·군·경 통합방위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 2018년 1/4분기 함평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 2018년 1/4분기 함평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2018년 함평군 통합방위협의회 운영계획을 보고하고 신임 위원들을 소개하는 순으로 진행된 이날 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지역통합방위태세 강화 및 민·관·군·경 공조 강화 방안이 논의 됐으며, 국가 방위를 위해 고생하는 의경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한 위문금을 전달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함평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안병호 군수는 “남북·북미 정상회담 등 화해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안보태세가 더욱 엄중히 요구되는 만큼 통합방위협의회를 중심으로 민·관·군·경의 공조체제를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함평군 통합방위협의회는 각급 기관단체장 등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통합방위 대비책 및 통합방위작전 지원, 지역예비군 육성 지원 사항 등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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