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6.13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후보로 등록 활동해오던 성현출 예비후보가 선당후사(先黨後私)정신으로 후보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 성현출 예비후보
▲ 성현출 예비후보

성 예비후보는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사퇴 배경에 대해“최근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공천관리심사검증위원회의 면담결과 지난 2006년 선거법 위반과 관련 법적인 소명 절차가 부족하여 사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성 예비후보는 이와같은 절차와 규정을 지키지 못한 저의 착오로 인해 선거 완주를 못할 상황에 이르러 ‘선당후사’의 소신으로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판단, 남구청장 예비후보를 사퇴키로 결정하게 되었다.“고 했다.

성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뜻을 같이 했던 지지자들과 함께 할 것이며 이번 지방선거를 민주당의 승리로 이끌기 위해 ‘파부침주, 일명경인’ 할 예정이오니 변함없이 더불어 민주당을 사랑해 주시길 간곡히 당부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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