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출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예비후보가 24일 가진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더불어 행복한 원팀 경선’ 참여를 제안했다.

성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 인사를 통해  “자리를 빛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한 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주남구지역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모든 후보들께 ‘더불어 행복한 원팀 경선’ 참여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또 성 예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이 분열이 아닌 성찰과 소통을 통해 통합을 이뤄내는 아름다운 경선으로 치러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남구에서 출마하는 전체 후보들께 공정경쟁, 결과승복, 당 승리를 위한 통합 등 3가지 실천 서약을 제안한다”고 강조했다.

최영호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축사를 통해 “원팀 경선을 통해 아름다운 경선을 하자” 고 강조 한 뒤 “성현출 남구청장예비후보의 지지”를 당부했다. 

오늘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 행사에는 민형배 광주시장예비후보와 조성철 남구청장 예비후보, 민주평화당 박용하 남구의원이 참석,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날 사무소에는 아침 일찍부터 찾아오는 2천여명의 축하객들로 인해 하루종일 인산인해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