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보훈청(청장 김주용)에서는 23일 오전 10시, 정부광주합동청사 2층 성관식홀(대강당)에서 주요인사, 보훈단체 및 각계대표, 시민, 학생, 군장병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서해수호 기념식’을 개최했다.

▲ 23일 열린 제3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 23일 열린 제3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이번 행사는 국민의례, 영상물 상영, 광주시장 기념사, 광주보훈청장 추모사, 추모의 편지 낭독, 조국수호다짐 선언, 합창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 이어 ‘과거-현재-미래 영웅을 만나다’ 라는 주제로 참전유공자 대표와 육․해․공군 각 군 대표, 문성중, 금파공고, 송원대학교 학생대표가 함께 서해수호의 의미와 국가안보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세대 간 안보의식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