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013년부터 2016년 12월까지 전남교육정책 홍보비 지출이 4년간 평균치를 유지하다가 2017년도(1월부터 6월 16일까지)에 들어서 집행금액이 큰 폭으로 증가, 2018년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의아심을 불러오게 하고 있다.

▲ 전남도교육청 (자료사진)
▲ 전남도교육청 (자료사진)
전남도교육청이 제출한 정보자료에 따르면, 전남도교육청은 특히, 2017년 상반기(6월 15일까지) 집행금액이 4년 동안 1년에 지출했던(4년 평균) 76,475,000원에 상응한 73,300,000원이 집행되었다.

이는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와 무관치 않다는 중론이며, 집행내역은 다음과 같다.

1 방송사; 2013년(1곳) ; 5,500,000원,  2014년(2곳) ; 8,000,000원, 2015년(3곳) ; 13,000,000원,  2016년(3곳) ; 20,000,000원,  2017년( 2곳, 6월 16일까지) ; 10,000,000원

2. 지방언론사 ; 2013년(23곳) ; 64,400,000원,  2014년(27곳) ; 62,000,000원,  2015년(26곳) ; 46,000,000원.  2016년(29곳) ; 47,000,000원,  2017년 (29곳, 6월 16일까지) ; 56,300,000원.

3. 잡지 ; 2013년(1곳( ; 5,000,000원,  2014년(2곳) ; 6,000,000원.  2015년(6곳) ; 17,000,000원,  2016년(3곳) ; 9,000,000원.  2017년(3곳,6월 16일까지)  7,000,000원.을 각각 집행했다.

한편, 장만채 전(前) 전라남도교육감은 지난 3월 15일 전라남도 의회 기자실에 갖은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6월13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라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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