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 발전 및 농업인 소득증대 위해 1,208억 원 예산 신청

전라남도 보성군은 농업·농촌 발전 및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2019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1,208억 원을 전남도에 신청하고 예산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 보성군
▲ 보성군

군에 따르면 지난 12일까지 보성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분과별로 개최하고 전년대비 14억 원이 증가한 7개분야 59개사업 1,208억 원으로 확정해 전남도에 예산신청을 했다.

분야별로는 농촌분야 10개사업 282억 원, 농업분야 10개사업 263억 원, 식량분야 4개사업 41억 원, 축산분야 5개사업 149억 원, 유통원예분야 11개사업 74억 원, 산림분야 10개사업 141억 원, 기타 9개사업 258억 원이다.

이번에 신청한 예산은 전남도 심의를 거쳐 오는 4월경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될 예정이며, 중앙정부 예산이 확정되면 2019년도에 분야별로 사업이 시행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신규사업 발굴과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