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우수 일자리정책에 대한 시상에서 대통령표창(기관표창) 수상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난 3월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 광주 서구 (원내) 임우진 청장
▲ 광주 서구 (원내) 임우진 청장

서구에 따르면, 서구는 지역 일자리정책 전시사례에 대한 평가 결과 대상으로 선정되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일자리위원회, 행정안전부, 한국일보가 주최하여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었으며, 핵심 국정과제인 일자리 늘리기 사업을 실질적으로 구현하고 있는 지방정부의 대표 일자리를 한 곳에 모아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지자체 및 지방공공기관 등 243개 기관이 참여하여 일자리관, 채용정보박람회관, 청년미래일자리 특별관 등 총 790개의 부스와 푸드트럭 페스티벌이 펼쳐졌다.

서구는 ‘꿈꾸는 청년, 함께하는 청년도시’라는 전시사례에 대하여 ‘청년희망서구와 함께 떠나는 내일잡고 청춘발산 여행’이라는 주제로 박람회에 참여했다.

그동안 서구의 ▲청년, 소통하다 ▲내일잡고 청춘발산 ▲청년, 사회적경제와 만나다 등 3개 분야 19개 세부사업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서구의 청년활동지원을 위한 거점공간인 서구일자리센터 잡카페 ‘청춘발산 공작소’를 통한 청년창업공간지원, 취업교육, 개별멘토링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는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처럼 청년활동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청년일자리정책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서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타지역 이탈을 막고 광주권에서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단계별 맞춤지원이 가능한 다양한 일자리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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