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예비후보, 세 과시용 행사지양, ‘만남’을 주제로 한 행사 예정

광주 서구갑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박혜자 예비후보 (19대 문재인대통령후보 대변인과 19대 국회의원)는 오는 8일 2시에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는다.

▲ 박혜자 예비후보
▲ 박혜자 예비후보
6일 박혜자 예비후보 사무실에 따르면, 이번 개소식에는 그동안 박 예비후보가 지역 활동을 통해 형성된 지인들과의 끈끈한 정을 나누는 ‘만남’의 주제로 진행 될 예정이며, 정치적 세 과시용 개소식 행사를 지양한다는 원칙하에 방문하신 손님들과 차분한 좌담회를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개소식에는 평소 박 예비후보를 아껴왔던 김원기 당고문, 김상희 국회의원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며 정세균 국회의장, 박영선 국회의원, 정청래 전의원등이 축하영상을 보내와 참석자들에게 소개될 계획이다.

박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앞서 중국 매각문제로 철탑 고공농성이 벌이고 있는 금호타이어 농성현장을 방문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노조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갖고 국회와 중앙당 차원의 긴밀한 공조가 진행될 수 있도록 내용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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