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가 구청 대회의실에서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2018년도 ‘설레임’ 마을학교를 운영한다.

▲ 광주 서구 (원내 임우진 청장)
▲ 광주 서구 (원내 임우진 청장)

4일 서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주민들이 주민주도의 좋은 마을만들기 사업의 이해를 통해 스스로 즐겁게 기획하고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마을학교는 단계별 맞춤교육으로 진행되며, 8일에는 공모사업 첫 참여희망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주민아이디어제안서를 바탕으로 11인의 전문가 멘토단의 사업계획 구체화 실습 등이 진행된다.

9일에는 기존 마을사업 참여단체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지속가능한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한 상호 학습 및 2018 마을사업계획을 회원과 함께 구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생 선발은 오는 6일까지 50여개 단체 총 200여명이며, 마을학교에 참여하는 단체의 경우 2018년 주민주도의 좋은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선정시 가점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062-350-4630)로 연락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다양한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한 주민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며 “마을공동체를 향한 아이디어나 열정을 갖고 있는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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