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청장, 법치민주화와 수사구조개혁’주제로 특강

전남지방경찰청(청장 강성복)은  지난달  28.(수) 14:30, 전남지방경찰청 남악홀에서 이무영 전 경찰청장을 초빙하여 명사초청 특강을 개최하였다.

▲ 특강 후 기념촬영 (전남지방경찰청제공)
▲ 특강 후 기념촬영 (전남지방경찰청제공)

※ 전북경찰청장(1993), 전남경찰청장(1996), 경찰대학장(1998), 서울청장(1999), 제54대 경찰청장(1999~2001), 제18대 국회의원 역임※

1일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現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이자 경찰조직의 숙원사업인 수사구조개혁과 관련하여“법치민주화와 수사구조개혁”이라는 주제로 전남경찰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남지방경찰청 지휘부 및 수사․형사 중간관리자(총 300여명)가 참석하여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서 그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었다.

▲ 특강을 하고 있는 이무영 전 청장
▲ 특강을 하고 있는 이무영 전 청장

이무영 전 청장은“국민의 인권보호를 위해 수사와 기소 분리는 물론 경찰의 영장청구권 인정 등 수사구조개혁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된다”고 강조하였다.

전남경찰청(청장 강성복)은, 수사구조개혁과 관련하여 전 직원이 일치된 마음으로 국민이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방향으로 개선되길 희망하고 있으며, 당당하고 야무진 업무자세로 경찰개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전남경찰이 되겠다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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