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주부, 몸과 마음 건강해야 집안 화목 사회건강

지금은 최고의 여성시대가 도래 했습니다. 세월은 흐르고 흘러서 좋은 세상이 왔지만 지금도 우리주위에는 외롭고 소외된 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한, 고달픈 이들이 많이 있는데 우리 한국부인회의 근본인 사회봉사를 많이 하면서 살아야 겠습니다.

3월 13일 오전 11시 장성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사) 한국부인회 장성군지회장 이.취임식에서 오늘 취임한 조선희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같이 밝혔다.

오늘 행사는 김양수 장성군수와 김행훈 장성군의회 의장과 의원, 윤시석 전남도의원, 신정란 전남도지부장, 정춘자 예총회장, 이청 전 장성군수 및 내외귀빈과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취임식이 진행되었다.

신임 조 회장은 취임사에서 “언제부터인가 우리들의 가슴은 삭막해지고 요즘 세태에 함께 따라 감인지 우리들 자신도 모르게 분열이 생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세상은 살기 좋아졌지만 사람과 사람사이에는 보이지 않는 불신이 가득 찬 세상 속에서 우리가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한국부인회 회원에 앞서 우리의 첫째 본분인 주부 즉 가정주부입니다.  한 가정에 주부가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그 집안이 화목하고 잘 살아 가는 것이 아닙니까?

이 주부라는 명칭이 붙게 된 유래는 가정 살림을 꾸려 나가야하는 부인을 존중을 , 존중해주는 뜻에서 붙여진 직함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다문화 가정의 시대가 되었습니다.    다문화 가정 1세대 아이들이 지금 대학교 2.3학년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그 엄마들도 대한민국의 주부로써 우리와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만들어 주어야 사회 안정과 더 나아가 장성의 발전을 가져 올 수 있도록 힘써야 겠습니다.

또한, 우리 장성지회는 한국부인회의 근본인 사회봉사를 많이 해야 하는데, 알뜰매장을 열고 아나바다 실천운동을 전개하면서 자원봉사활동과 불우이웃돕기도 하면서 이제는 우리도 문화를 보면서 문화를 배우고 새 문화를 알아가면서 살아야 한다.“고 했다.

한편, 오늘 취임한 조선희 회장은 1952년 장성읍에 출생하였으며 파독간호사로 5년간 근무, 1992년 장성JC부인회장을 역임, 장성여중, 장성고등학교 자모회장, 1990년 몬학공부를 시작 1996년 문학춘추에 등단, 2002년 서울 시조문학에 시조로 등단, 2009년 전남 시문학상을 수상과 2012년 시조로 전남문학상을 수상했다.   또한, 조선희 회장은 이대원부군과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조선희 회장과 앞으로 3년을 함께할 임원으로는 상임부회장 김명희, 부회장 전명순, 최종숙, 최은선. 감사 김향순, 윤경숙. 총무 박진옥. 재무 한 은. 으로 구성되었다.

  [사진으로 함께한 (사) 한국부인회 장성지회 이정옥 회장, 조선희 회장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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