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오섭 광주광역시의회 의원이 6월 13일 실시되는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광주시 북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조 의원은 12일 오후2시 광주시의회 기자시리에서 갖은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를 선언하면서 “북구는 매순간 역사의 현장이었고 삶의 터전이었다. ”면서” 전남대학교에서 5.18정신과 민주화운동으로 치열하게 살았고 8년 동안 광주광역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곳이 북구 이며 문재인 정부 탄생을 위해 문재인 대선 광주시당 전략기획본부장으로 북구 주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했던 곳도 북구였다.“고 술회했다.

▲ 북구청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는 조오섭 의원
▲ 북구청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는 조오섭 의원

조 의원은 “북구청을 바뀌더라도 북구의 그랜드비젼은 계속되어야하며 이를 위해 북구 핵심 10대 프로젝트를 더 구체화시키고 완성시켜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문제인 정부가 대선에서 약속한 광주와 북구 발전을 점검하고 청와대와 중앙정부를 통해 이를 실현시켜 나가는 것이 북구 발전의 확실한 길임을 주장했다.

조 의원은 북구 주민이 주인이 되는 참여 에산 2.0시대를 북구에서 열어나가기 위해서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마을총회 등 주민차미여 공간을 보다 더 많이 확보하고 확대시켜 나가야한다.“ 면서” 북구 다운 북구는 더 따뜻한 복지기준으로 소외받는 계층이 없는 복지도시, 청년의 도전과 장년의 경험이 어우러져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경제도시, 어린이와 청소년 여성과 어르신들과 장애인이 편하고 안전한 도시, 크고 작은 문화가 살아 꿈틀대는 문화도시, 이매세대를 생각하고 배려하는 생태환경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조 의원은, “북구 발전의 답은 사람에게 있으며, 45만 북구민의 지혜와 힘, 그리고 1400여만명 북구청 공직자들의 경험과 지혜가 북구를 혁신시켜 갈 것이”면서“ 북구 주민과 함께 북구청 공직자들과 함께 북구 발전을 위해 일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했다.

한편, 조오섭 의원은 전남대를 졸업하고 80전남댛=총학생회장, 민주당 청년위원회 부위원장, 2014년 제6대 광주시의원, 제19대 대선당시 문재인 대통령후보 광주시장 전략기획본부장과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을 역임했으며, 제7대 광주시의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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