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까지 담양군 편 참가자 접수, 예심은 오는 3월 4일 오후 1시

전라남도 담양군은 오는 3월 6일 오후 1시 담양종합체육관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담양군 편’ 녹화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 안내문
▲ 안내문

군은 담양 지명 천년을 기념하고 오는 5월 2일부터 개최되는 제20회 담양대나무축제를 전국에 알리는 한편, 군민 모두가 참여하는 화합 한마당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2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와 군 문화체육과를 통해 방문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되고, 예심 당일인 오는 3월 4일 현장 접수도 한다.

신청 서식은 각 읍면사무소와 담양 문화체육과에 비치돼 있으며, 군 홈페이지(www.damyang.go.kr)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예심은 오는 3월 4일 오후 1시 담양문화회관에서 심사를 거쳐 15팀∼ 17팀을 최종 선발, 오는 3월 6일 오후1시 담양종합체육관에서 녹화가 이뤄진다.

초대가수는 김용임, 김연자, 우연이, 박구윤, 현당 등 5명의 인기가수가 무대에 오른다.

군 관계자는 “담양지명을 천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전국노래자랑에 노래는 물론, 다양한 사연과 평소에 숨겨뒀던 자신의 끼를 마음껏 뽐내길 바란다”며 많은 군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