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25일까지 대 장정 돌입 / 전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 전달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세계92개국 6,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강원도 평창올림픽 스타디움에서 15개 종목 102개 세부종목으로 “하나 된 열정(Passion. Connected)이란 슬로건아래 피겨의 여왕 김연아 선수에 의해 성화대에 점화 되었으며 선수들은 이 기간 동안 선의에 경쟁을 펼친다.
오늘 평창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8평창 동계올림픽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열리고 있으며, 아시아에서는 일본 삿포로와 나가노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동계올림픽이며, 2011년 7월 6일 남아프리카공화국 터반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제 123차 총회에서 평창은 95표 중 63표를 얻어 25표를 얻은 독일의 뮌헨과 7표를 얻은 프랑스의 인시를 제치고 개최지로 선정된 바 있다.
금일 오후 8시 부터 시작된 개막식은 “조화와 융합. 열정과 평화”의 콘셉트로 꾸며졌으며, 강원도의 다섯(오행의 의미 ) 아이가 평화의 답을 찾아 나서는 모험을 펼치는 보습을 겨울동화처럼 그려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더욱이 북한의 김정은 동생 김여정 제1부의장과 김영남 상위위원장이 참삭 더욱더 평화올림픽의 이미지 부각에 크게 기여 했다.
또한 성화 봉송 최종주자로(성화봉송 ; 전이경(쇼트랙 선수)⇒박인비(골프선수)⇒안정환(축구)⇒박종아&정수현(남북 단일팀)⇒ 김연아(피겨스케이트선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큰 공을 세운 한국 동계스포츠의 피겨의 여왕 김연아 선수(가 성화를 성화대에 점화했으며, 선수단 입장은 태국기 입장, 국기 대에 태국기를 게양에 이어 애국가 가 합창으로 불러졌으며, 선수입장은 그리스 선수단에 이어 가나 선수단 등 입장, 개최국인 한국은 남북 공동입장으로 코리아란 이름으로 91번째 (맨끝)입장했다.
이희범 평창올림픽 조직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 올림픽 후 30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은 92개국 국가올림픽 위원회에서 6,5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는 지구촌 최대듸 동계올림픽이라”고 했다.
이 조직위원장은 “ 조금 전 남북한 선수들이 한반도기를 들고 동시에 입장하였는데 올림픽을 통해 남북한이 하나가 되었다.” 면서 “ 스포츠는 분쟁과 갈등을 넘어 화합과 평화를 이루어 내는 위대한 함을 가지고 있으며, 평창올림픽은 한반도를 넘어 동북아 그리고 평화를 갈망하는 전 세계인들에게 희망의 불빛이 될 것이라”고 했다.
[사진으로 함게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