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전 본부장, 주의 생명창고는 광산구, 광주의 미래는 광산구에 달려

장성수 전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 “기초자치단체장은 행정 경험이 풍부한 인물이 적격이며, 광주의 미래는 광산구에 달려있다.“고 했다

장 전 본부장은 1일 오전 11시 광주시의회 브리핑 룸에서 갖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민선7기 광산구청장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 기자회견을 통해 광산구청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는 장성수 전 본부장
▲ 기자회견을 통해 광산구청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는 장성수 전 본부장

장 전본부장은 “구정목표를 ‘청년 일자리 많이 만드는 광산구,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광산구’로 설정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 전본부장은 구정목표 달성을 위한 공약도 밝혔다.

첫째, 주민과 함께 청년일자 조성 ; 개발제한구역의 합리적 조정으로 도시균형개발, 평동·하남산업단지내 광주형일자리 시범도입, 개발제한구역내 농촌지역의 관광자원화, 광주송정역세권 대폭 확대, 평동 포사격장 대단위 위락시설 유치.

둘째, 주변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 ; 한전공대 적극 유치, 명문사학 유치, 기업과 연계한 교육환경 개선, 전투비행소음 해소, 광산교육지원청 원상회복;

셋째, 주거환경이 더 편안한 광산조성 ; 시립 문화·복지시설 유치, 송정역 환승센터 유치, 황룡강생태공원조성, 1인1개 취미활동 전개 등)

넷째, 주민소통과 섬김의 행정을 실현 ; 권역별 구청장 소통방 신설 등)”는 내용을 담았다.

장 전본부장은 “광산은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 광주를 먹여 살리는 생산도시, 광주의 생존기반이며 미래를 담보하는 핵심도시이나 현실은 녹록치 않다”고도 했다.

장 전본부장은 “전체면적의 절반가량이 그린벨트로 묶여서 전혀 개발이 안 되고 있는 상태에서 도시공원은 공원일몰제로 2020년도 모두 풀리게 되지만 50여년 된 그린벨트는 풀릴 기약도 없다.”면서 “그린벨트 거주민들의 소외와 박탈감을 해소하고 도시 균형발전을 위해 관련 자치단체와 협의체를 구성해 그린벨트 재조정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시립도서관, 시립노인복지시설, 시립 여성·청소년 시설, 시설문화시설이 한 곳도 없어서 시립 문화·복지시설의 불균형도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 전본부장은 “이제 우리 광산을 잘 알고 준비된 구청장이 필요합니다. 저는 보다 더 낳은 광산의 미래를 반드시 열어가겠습니다.”라며 의미심장한 여러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기초자치단체장은 행정경험이 풍부한 인물이 적정하다”며 광산구청과 광주시청의 36여년 공직생활의 행정경험을 역설했다.

장 전본부장은 “95년 민선자치단체장 시대가 열리면서 진정 주민을 잘 섬기고 소통하는 행정을 위해 공직 마무리단계에서 주민으로부터 직접 선거로 평가를 받겠다.”는 목표를 세워 추진한 결과 “섬김과 소통의 달인으로 평가 받은 장성수, 평생 광산을 설계하고 준비한 광산의 큰아들 장성수가 됐다.”며, “‘광산의 큰 머슴, 큰 일꾼’으로서 오늘의 문제를 시원하게 해결하고 내일을 활기차게 열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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