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화정1동 서부소방서 앞 도로, 육교폐쇄, 3~4m 돌아가야 할 형편 무단횡단 부추 켜

광주시와 광주서구청은 주민들의 이동편의를 제공하기를 외면하고 손쉽게 해결하는 방편의 하나도 육교 통행을  통제하여 불법 횡단을 유도하고 있다.

▲ 빙판길 낙상 위험으로 폐쇄시킨 육교 (14일 오전 11시 촬영)
▲ 빙판길 낙상 위험으로 폐쇄시킨 육교 (14일 오전 11시 촬영)

광주광역시에는 최근 연이어 내린 눈으로 골목길과 도로변 인도에는 쌓인 눈과 녹아 흘러내린 물이 얼어 14일 현재도 보도 길로 다니기가 어려운 곳이 한두 곳이 아니다.

실제 광주시 서구 화정1동 서초등학교 옆 보도에는 쌓은 눈과 얼어붙은 보도사정으로 육교는 아에 폐쇄 (미끄러움 방지 위해)시켜놓고 2~300m의 길을 평상시 길도 걷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돌아다니게 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려는 행정력은 상실되어 버렸다.

무단횡단이 빈번하기 일어나고 있는 위치 인명사고 위험 방지를 위해 신호등 설치가 요구되있는 곳이다.
무단횡단이 빈번하기 일어나고 있는 위치 인명사고 위험 방지를 위해 신호등 설치가 요구되있는 곳이다.

한편, 천주교 광주대교구 화정1동 성당측은 신자들 대부분 노약자(60세이상 70%) 신자로서 교적인원1,700여명이며, 이중 350여명이 주일 및 평일 미사참례하고 있어 이중 신자와 주민들이 서초등학교 정문 바로 앞 도로를 무단횡단(여건상)이 빈번하여 관계기관에 횡단보도 신호등 설치 요구서를 광주지방경찰청과 광주시에 제출한바 있는데 사전 심의에서 부적격 장소로 선정 회의 자체에 상정 심의도 하지 않은 탁상 행정의 표본이 되고 말았다.

주민들과과 화정1동 성당측이 신호등 과 횡단보도를 요구하고 있는 장소(세로사진 합성 표시)
주민들과과 화정1동 성당측이 신호등 과 횡단보도를 요구하고 있는 장소(세로사진 합성 표시)

화정1동 성당측이 광주지방경찰청과 광주시에 제출한  횡단보도 신호등 신설 요청서에 의하면 화운로 338m구간 (기아자동차 내방사거리 ⇌ 서초등학교 입구 사거리)이며 경열로 서구한전 앞 육교 ⇌ 농성동 제일파크멘션 횡단보도 구간 : 69m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데 현제는 육교를 폐쇄하여 돌아 다니는 길이 더욱 길어졌다.

위치도
위치도

한편, 인근 주민들은 최근 내린 눈으로 육교통행은 페쇄 시켜놓고 다른 교통대책(도보)을 세우지 않고 있는 광주시와 서구청은 행정편의상 복지를 외치고 있지만 2~300m를 이 추운 날씨에 돌아다니도록 방치한 것은 시민과 주민들을 무시한 처사라고“ 강력 비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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