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소방서, 무등산 산악사고 예방 및 대응활동으로 산악긴급구조 안전대책 추진에 기여
광주광역시 동부소방서(서장 이천택)는 최여광 119시민산악봉사대장이 산악긴급구조 안전대책 추진 기여 및 시민 안전의식 함양 등 소방행정발전에 많은 공헌을 한 공적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9일 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최여광 대장은 2013년 무등산국립공원 녹색순찰대 활동을 시작으로 2016년 10월부터 광주광역시동부소방서 무등산119시민산악봉사대 대장으로 위촉되어 산악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활동 전개 및 시민들의 개인 대처능력 함양과 대시민 안전의식 제고에 힘쓰고 있다.
무등산119시민산악봉사대는 일반시민 34명으로 구성되어 산악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와 산악사고 예방 및 대응 등 안전업무를 맡고 있는 시민 참여형 조직으로 2016년 10월 발대하여 2017년 12월까지 안전조치 및 순찰 활동 15회, 구조활동 2회, 캠페인 활동 15회, 응급처치 활동 3회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
김유기 현장대응과장은 “그동안 다양한 활동으로 무등산 안전산행문화 정착에 도움을 주신 시민산악봉사대에 감사인사를 드린다”며“앞으로도 무등산 안전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전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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