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 지역경찰, 경찰관 기동대 등 최대 동원, 특별방범에 투입 / 강력사건 모두해결, 4대 범죄 검거율 전년도 보다 7% 높아

광주지방경찰청 (청장 치안감 안재경)은  지난 1. 28일부터 2. 11(15일)간에 걸쳐 실시한 설날전후 방범․형사활동을 통해 금융기관, 금은방․편의점 등 현금취급업소에 강.절도 날치기와 빈집털이 절도 등 민생침해범죄에 대하여 범죄 분위기를 제압하여 전년대비 4대범죄 검거율은 증가하고 살인․강도 등 발생된 강력사건은 모두 해결, 평온한 설날 명절 분위기 조성에 기여 했다고 말했다.

광주경찰에 따르면 설날전후 방범․형사활동 기간(‘12. 1. 9∼24, 15일간)동안 전년 대비  ; - 4대범죄(살인․강도․강간․절도) 검거율은 7%나 증가  ※ ‘13년도 4대범죄 검거 241건, 검거율 56.7% ⇒ ‘12년도 4대범죄 검거 168건, 검거율 49.7%.

광주지방결청은 경찰관 기동대, 방순대, 지역경찰, 형사 등 경찰력을 총동원하여 방범홍보와 취약지 방범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단계별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지난 2.5일 광주 북구 삼각동 모 아파트 등 2개소에서 발생한 2건의 연쇄 살인사건의 범인을 신중하고 신속한 수사와 인접 전남경찰청과 공조해 범인(김某, 33세)을 신속히 검거했다.

또한 지난 2. 6일 광주 광산구에서 발생한 모 편의점에 침입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30만원가량을 빼앗은 범인(홍某, 23세)을 끈질기고 집중적인 수사를 통해 검거했다.

대학 도서관 열람실에서 20회에 걸쳐 500만원 상당 절취범 검거(2.6, 북부서) 낮에는 빈집을 밤에는 상가를 15회나 상습적으로 털어온 2명(김某, 17세등) 검거(2.2, 남부서), 심야시간대 주택가 빗물 유입구 맨홀뚜껑 400여개 절취범(김某, 31세)등을 신속한 수사로 검거하여 주민 불안감을 해소했다.

광주청은, 특별 방범․형사활동 기간중 금융기관 강도상황을 가상한 광주시내 일원에서 광역 FTX 훈련 실시와 지방청 지휘부가 동참하는 야간 취약지 방범순찰 활동에 전직원이 동참하여 범죄 분위기 제압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과 지방청 수사과 경감이상 간부들은 매일 경비원이 배치되지 않은 취약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현장을 방문하여 업주등을 상대로 한 자위방범체제 강구 협조 등 활동으로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 했다.

또한 일선 형사들은 주간에는 금융기관 등 다액 취급업소와 재래시장등에서의 강․절도 예방 활동을, 야간에는 편의점, 주유소 등 현금 취급 취약업소와 주택가 빈집털이범 예방을 위한 형사기동 순찰을 강화했다.

광주경찰은 앞으로도 광주시민들의 범죄 불안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치안 시책을 추진하고, 지방청 및 경찰서 내근 근무자들의 현장 지원 활동을 통해 범죄자로부터 안전한 광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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