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부터, 총 11개 기관 국군장병 등 찾아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2일부터 31사단, 503여단, 무등산방공포대, 지방경찰청 등 총 11개 기관을 찾아 연말 군장병과 경찰을 위문·격려했다. 

올해는 북한의 핵 도발 위협이 높아 안보가 중요하고, 특히 장병들의 사기 진작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점에서 이번 위문은 의미가 있다.

22일에는 윤장현 광주시장이 31보병사단, 503여단을 위문하고 국가안보태세 확립 노고와 올해 을지연습, 충무·화랑훈련 등 각종 연습·훈련에 대한 군의 적극적인 협조에도 감사를 전했다.

또한, “민·관·군·경 통합 방위대비 확립을 위한 북핵 위협 대비 발전방안 ▲비상대피시설 샘플 선정 출입구 보강방안 ▲고층 아파트 유리창 파편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염커튼 및 유리창 선팅지 시공 등 중앙에 건의, 발표해 안보 강화에 대한 지자체의 노력이 돋보인 한해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연말까지 광주지방경찰청과 지역 기동대까지 국군장병 위문을 지속, 올해 국군장병 위문을 마무리하고, 군·경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지역통합방위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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