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 교통경찰 총동원 귀성. 귀경길 소통 및 안전 확보
광주지방경찰청(청장 안재경)은, ’13년 설 연휴를 맞아 교통경찰․기동대 등 1日 128명, 순찰차․싸이카 등 장비 34대를 동원, 지난 2월 1일부터 설 연휴 특별교통관리 근무를 실시하여 원활한 소통확보 및 편안한 귀성․귀경길이 되도록 했다.
※ 교통사고 발생현황(전년 설 연휴 대비) (광주지방경찰청제공)
구분 | 발생 | 사망 | 부상 |
’13. 2. 9~2. 11 | 28 | 0 | 38 |
’12. 1. 21~1. 24 | 51 | 0 | 71 |
대비(%) | -45.1% | 0% | -46.5% |
광주지방경철청은 먼저 1단계로 설 연휴 전 7일간(2월 1일 - 2월 7일) 전통시장·대형마트 등 주요 혼잡지역을 중심으로 경력을 집중 배치 소통 관리를 실시하였으며, 교통량이 본격적으로 증가하는 연휴기간에는 2단계(2월 8일 - 2월 11일)로 각 나들목을 중심으로 경력을 배치 시내 진·출입 차량 분산 유도 및 8대 관문로(163개 교차로) 신호주기를 연장하여 교통혼잡을 완화했다.
또한, 설날인 2월 10일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립공원묘지, 국립5․18묘지, 영락공원 주변에 교통경찰․모범운전자 등 100명을 배치하여 성묘차량 혼잡 완화 및 성묘객들의 편의를 도왔다.
교통사고는 11일 오전 잠정 집계 결과, 연휴 3일간(2월 9일 - 2월 11일) 28건이 발생, 사망사고는 없었으며 38명이 부상피해를 입는 등 2012년에 비해 대폭 감소했다.
빛가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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