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로즈가든홀, 15~16일까지

(사)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회장 정승현)는지난  15일부터 1박 2일 동안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내 로즈가든홀에서 ‘지방언론인의 역할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워크숍 개회식에는 김필용 중앙회장과 주승용 국회의원, 유근기 곡성군수,  이만수 곡성군의회 의장, 조성래 전남도의회 의원 김재무 더불어민주당 광양. 곡성. 구례 지역위원장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즈가든홀에서 오후 4시부터 열린 워크숍에서 정승현 광주전남협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저희 사단법인 대한기자협회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하는 언론인들이 모였다.” 며 “광주전남협회에서는 시대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각 시군지회를 이끌고 계시는 지회장님들의 능력과 마음을 모으고자 귀한 시간을 쪼개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필용 중앙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직필은 사람들에게 곡해를 받고, 곡필은 하늘의 천벌을 받는다. 언론인은 독자들에게 역사의 바른 기록을 남겨야 하는 사명을 갖고 있다. 언론이 바로 섰을 때 민주주의도 성장한다.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 회원들이 언론의 모범이 되는 역할을 담당해 주기를 부탁드린다. 모든 회원들이 열매를 수확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워크숍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만수 곡성군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곡성은 인구 3만의 작은 지자체이다. 그러나 의회 집행부와 군민들이 일치단결해서 부족하지만 열심히 하고 있다.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 회원들의 많은 도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정승현 광주전남협회 회장이 김호성 광주전남협회 고문, 조남재 광주전남협회 상임부회장, 조경륜 광주전남협회 인사위원장, 김광휘 곡성군지회 지회장, 이종백 화순군지회 지회장, 양완 신안군지회 지회장,정근태 곡성군 겸면사무소 산업팀장, 기대서 광주용봉라이온스크럽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어서 국민의당 주승용 의원의 특강이 있었다. 주승용 의원은 “언론인들에게 24시간 감사드린다. 광주 전남은 민주화의 성지이자 민주주의의 수도이다. 5·18도 영화 ‘택시운전사’의 주인공 독일 힌츠페터 기자의 활약으로 세계 속에 알려졌다. 민주주의의 발전과 지방 발전을 위해서는 언론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 정치가 어떻게 가야하는가. 광주전남이 어떻게 상생해야 하는가에 대해 광주시민, 전남도민들이 현명한 선택을 하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광주전남협회 회원들은 기념 촬영을 마치고 만찬을 가졌다. (사)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는 총 19개사 언론사의 기자들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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