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청 잔디 광장에서 설치된 성탄 트리가 이웃사랑과 평화를 담아 빛고을 광주를 환하게 밝히게 되었다.

광주시는 6일 오후 시청 잔디광장에서 성탄트리 점등식을 갖고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시청을 방문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사랑과 평화, 그리고 화합, 나눔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오늘 시청 잔디광장에서 점화된 성탄트리는 6일부터 2018년 1월 10이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2시까지 불을 밝힌다.

오늘 열린 점등식에는 윤장현 광주시장과 시 공직자들이 참석했으며, 소원 터널에서 소원카드 작성하기와 시청어린이집 원아들이 캐롤송을 합창으로 성탄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시청사 잔디광장에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는 높이7m×폭2.6m이며, 크리스마스트리, 소나무 LED장식, 소원의 터널, 포토존 등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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