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맞아 원거리 농촌마을 안전나눔서비스 펼쳐

익산소방서(서장 황기석)는 설을 맞아 고령화 농촌마을을 방문 안전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소방서는 31일 익산시 웅포면 입점리 구룡목마을 37세대에 화재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단독경보형감지기 40개를 설치하고, 어르신 기초건강체크 및 이미용 봉사, 취약주택 소방․전기․가스 종합안전점검 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또한 설 연휴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의 안전한 명절을 위하여 경로당에 소화기 2대, 구급함 1대를 설치하고, 심폐소생술(CPR) 및 화재대피 교육을 통해 재난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인명피해 예방에 주력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매월 소외계층과 원거리마을 주민에 대한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주민복지 향상과 화재안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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