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12월 8일까지 참여자 104명 모집

광주광역시 서구가 오는 8일까지 2018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는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소득을 보장하고 자립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3일 서구에 따르면, 모집분야 및 인원은 일반형 일자리 42명, 복지 일자리 62명으로 일반일자리는 전일제와 시간제로 나뉘어 전일제 32명, 시간제 10명을 모집하며, 복지 일자리는 참여형과 청년형으로 나뉘어 참여형 56명, 청년형 6명을 모집한다.

일반형 일자리는 구청 및 동 주민센터 등에서 공공 및 복지행정을 지원하며 전일제는 1일 8시간씩 주 40시간을 시간제는 주20시간을 근무한다.

복지 일자리는 참여형과 청년형이 동일하게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단속, 환경도우미 등의 업무를 지원하고 주 14시간을 근무한다.

신청자격은 관내에 등록된 만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으로 업무수행이 가능해야 하며, 사업자등록증 보유자와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피부양자제외) 등은 참여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접수기간 중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 주민센터 또는 서구청 노인장애인복지과(062-360-7093)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