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오는 30일 오후 4시 고흥나로우주센터에서 쏘아 올릴 나로호 3차 세 번째 발사 성공 염원 행사를 최적 관망지인 고흥우주발사전망대에서 관람객 편의제공과 세계 최초의 발사장 중심 고흥우주항공클러스터 구축의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작년 10월 26일, 11월 29일 나로호 3차 「고흥은 우주다」 특별행사 방영, 저명인사의 나로호 발사 성공염원 영상메시지 전달, 나로호 발사기념 ‘우주과학체험전’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고흥하늘사랑교사회 주관인 ‘우주과학체험전’은 방학 기간 중인 청소년 및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오르락내리락 로켓, 스마트무인기, 한국형발사체, 낙하산물로켓, 모형로켓,낙하산에어로켓, UFO연날리기, 로켓열쇄고리, 로터콥터, 잠자리 프로펠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며, 전 국민에게 고흥을 “우주항공중심도시”로 각인시킬 예정이다.

이밖에도, 태극기 국민응원전을 실시하고 대형멀티비전을 설치하여 관람객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발사 실황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고흥군 관계자는 전 국민이 계사년 한해를 나로호 성공발사와 함께 희망찬 시작을 할 수 있도록 알차고 내실있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하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