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에 선정, 인증현판·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

광주광역시는 24일 시 청사 1층 민원실 입구에서 ‘국민행복민원실’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광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7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에 선정돼 지난 20일 대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제8회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현판과 함께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광주시는 민원실 방문만으로 일자리 지원·채무힐링·부동산·법률상담 등 다양한 생활밀접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광역형 통합민원실’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민선6기 들어 국민행복민원실 추진을 위한 협업TF팀을 구성,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고 소통과 협업의 공간으로 가시성과 영역성을 동시에 확보한 사무공간과 민원인을 위한 초록 쉼터가 높이 평가받았다.

윤장현 시장은 현판 제막식에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민원실 입구에 자리한 국민행복민원실 현판은 공무원들에게는 자부심을, 시민들에게는 최고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신뢰감을 가질 수 있게 할 것이다”며 “내년에도 쾌적하고 편안한 시설과 시민들에게 친절과 감동을 주는 ‘시민행복 민원서비스’를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