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성전기(주)과 금성환경(주) 각각 300만원 상당의 라면 125박스와 쌀 65포,

담양군 금성면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려는 성금과 성품 기탁 행렬이 줄을 이으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금성면(면장 정운기)에 따르면 『2013 희망나눔 캠페인』에 사회단체와 주민들이 내민 나눔 손길이 이어져 따뜻한 정을 나누면서 어려운 이웃에게 힘과 용기를 불어 넣고 있다.

먼저 지난 25일 금성농공단지 내 입주업체인 태성전기(주)(대표 서문석)에서 300만원 상당의 라면 125박스를 기탁한데 이어 금성리에 위치한 금성환경(주)(대표 방주환)에서 300만원 상당의 쌀 65포(1포/20kg)를 보내오며『희망 2013 나눔 캠페인』을 이어갔다.

또 봉서리에서 맛선식당을 운영하는 서성명 대표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금성면 관계자는 “성금과 성품은 관내 경로당과 사회적 약자인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도록 이웃의 따뜻한 사랑을 함께 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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